자전거여행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디지털캘리]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(영산강종주) 올해 봄, 여행까지는 아니고 간단하게 광주에 있는 자택에서 담양에 있는 글램핑장까지 약 15km 정도 라이딩을 다녀왔었습니다. 영산강 종주 자전거길을 통해서 라이딩을 했는데, 기분 좋게 땀흘린 후 강변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상쾌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. 길 중간중간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굳이 쉴 타이밍이 아니더라도 잠시 멈춰서 구경도 하며 봄을 잔뜩 느끼고 돌아왔습니다. 원래 가을 즈음에 1주일 정도 자전거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장거리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코로나 장기화로 물 건너갔네요. 괜히 봄에 자전거를 타고 담양에 갔던 그 1박 2일이 많이 생각납니다. 이전 1 다음